카페를 차리기 위해선 열정과 자본 외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. 바로 인허가 절차입니다. 법적인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으면, 영업 중단이나 벌금 등의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카페 창업 시 꼭 챙겨야 할 인허가 서류 및 행정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해 드립니다.
✅ 1. 사업자등록증 발급
-
어디서? 관할 세무서
-
준비물: 임대차계약서, 신분증
-
유형 선택: 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 (연 매출 8천만 원 기준)
TIP: 초보 창업자에게는 간이과세자 등록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.
✅ 2. 영업신고 (식품위생법에 따른 절차)
-
어디서? 관할 보건소
-
준비물: 사업자등록증, 위생교육 수료증, 시설도면 등
-
처리 기간: 통상 3~7일 이내
※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며, 조리가 없으면 휴게음식점 등록도 가능
✅ 3. 위생교육 수료
-
기관: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식약처 지정 교육기관
-
방법: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(수수료 약 3만 원)
-
소요 시간: 약 3시간 내외
✅ 4. 기타 고려 사항
-
음향 저작권 사용 등록: 카페 내 음악 사용 시 필수
-
카드 단말기 및 POS 등록
-
배달 서비스 연계 시, 플랫폼 등록 및 메뉴 등록
💡 행정절차 순서 요약
-
사업자 등록
-
위생교육 수료
-
인테리어 완료
-
보건소 영업신고
-
카드/배달 시스템 연동
-
오픈 전 마케팅 진행
✅ 결론
인허가 절차는 복잡해 보이지만, 순서를 정확히 알고 준비하면 어렵지 않습니다. 특히 위생, 세무 관련된 부분은 추후 영업 중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처음부터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0 댓글
질문 환영! 욕설, 홍보성 댓글은 삭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