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주식이나 ETF 같은 투자보다 더 중요한, ‘돈이 안 모이는 구조’부터 진단하는 법을 소개합니다. 이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투자를 배워도 실제 돈은 불어나지 않습니다.
1.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빠져나가는 구조
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급을 받자마자 자동이체, 카드값, 생활비, 구독료 등으로 통장 잔고가 줄어드는 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. 하지만 이 구조는 재테크의 ‘출발선’에도 서지 못하는 상태입니다.
해결법 – 선지출이 아닌, 선저축 시스템 만들기
- 급여일 기준 자동이체로 저축 → 투자 → 생활비 순서 설정
- ‘남는 돈을 저축’이 아닌, ‘저축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’하는 방식 전환
재테크는 수익률이 아닌 구조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.
2. ‘고정지출’이 너무 많다
자동이체되는 구독료, 통신비, 보험료 등을 정리하지 않으면 아무리 절약해도 돈이 남지 않습니다.
체크리스트
- 넷플릭스, 유튜브 프리미엄, 클라우드 서비스 등 중복 구독 확인
-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vs 실사용량 비교
- 불필요한 보험, 중복 보장 여부 점검
한 달에 5만 원씩 줄여도 1년이면 60만 원이 모입니다. 투자보다 먼저 ‘지출 점검’이 진짜 재테크입니다.
3. 예산 없이 사는 습관
계획 없이 사는 사람은 매달 지출이 달라지고, 결국 “어디에 쓴 건지도 모르겠다”로 끝납니다. 소비를 기록하지 않으면 절대 통제할 수 없습니다.
실행 팁
- ‘가계부’ 앱 or 엑셀 활용해 카테고리별 지출 분석
- 고정지출/변동지출/소비성지출 구분하기
- 주간 예산제 도입 (주 10만 원 제한 등)
4. 모으는 계좌, 쓰는 계좌 구분하기
통장이 하나뿐이라면, 돈을 관리할 수 없습니다. ‘돈이 모이는 계좌’와 ‘돈이 흘러가는 계좌’를 나눠야 흐름이 보입니다.
- 급여 수령 통장 → 자동 분산 이체 (저축/투자/생활비)
- 생활비 통장 → 체크카드 연동, 지출 한도 설정
- 비상금 통장 → CMA 또는 자유입출금 통장
이렇게만 나눠도 월급이 ‘사라지는 이유’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.
마무리하며
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‘투자부터’ 시작하려고 합니다. 하지만 실제로는 돈을 모으는 구조를 만드는 것부터가 진짜 첫걸음입니다.
지금 당장 “돈이 어디서 새고 있는지” 체크해보세요. 다음 편에서는 그 돈을 어떻게 굴릴 수 있는지, ‘주식과 재테크의 차이’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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